유럽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의 패션·뷰티·주얼리 이벤트
총 12건
LVMH 프라이즈 2026 결선
LVMH가 주최하는 젊은 패션 디자이너 시상식 13회 에디션의 결선. 2,400여 명 지원자 중 9명의 결선 진출자가 9월 4일 루이 비통 재단에서 심사위원단 앞에 컬렉션을 발표했다.
굿우드 리바이벌 2026 (라 돌체 비타)
1948~1966년 빈티지 모터레이싱과 시대 패션을 재현하는 영국 굿우드 리바이벌의 2026년 에디션으로, 9월 18~20일 웨스트 서식스 굿우드 모터 서킷에서 열린다. 2026년 테마는 이탈리아 감성의 '라 돌체 비타'다.
보그 월드: 밀라노 2026 (Vogue World: Milano)
보그(애나 윈터 주도)가 기획하는 글로벌 패션 스펙터클 '보그 월드'의 2026년 에디션으로, 밀라노 패션위크 첫날인 9월 22일 개최된다. 뉴욕(2022)·런던(2023)·파리(2024)·할리우드(2025)에 이은 다섯 번째로, 이탈리아 패션·장인정신과 '기술 주도 시대의 인간적 손길'을 주제로 한다. 애나 윈터는 "밀라노는 언제나 장인정신과 창의성의 완벽한 균형을 상징해왔다"고 밝혔다. 톱모델 런웨이와 라이브 퍼포먼스, 디자이너·셀럽·에디터가 총집결하는 럭셔리 패션 이벤트다.
더 패션 어워즈 2026
영국패션협회(BFC)가 주최하는 더 패션 어워즈 2026이 2026년 11월 30일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다. 1989년 시작된 연례 시상식으로 영국·국제 인사 및 브랜드를 조명하며, BFC 교육재단의 핵심 모금 행사 역할을 한다.
르 발 데 데뷔탕트 (Le Bal des Débutantes)
오펠리 르누아르(Ophélie Renouard)가 1992년 오텔 드 크리용 재직 시 부활시킨 파리의 세계 최정상급 데뷔탕트 무도회로, 매년 11월경 개최된다. 유럽 귀족·세계적 셀럽·재계·정계 가문 출신의 16~22세 영애 약 20~25명만 엄선 초청되며, 각 데뷔탕트는 유럽 오트쿠튀르 하우스가 1:1로 드레스를 협찬하고 동일한 단일 주얼리 하우스가 보석을 제공한다. 흰색 타이 정장의 에스코트와 함께 등장하며, 수익금은 아동 자선단체(과거 Enfants d'Asie, ARCFA, World Central Kitchen 등)에 기부된다. 전형적인 '영 앤 리치' 럭셔리 소셜 이벤트로 명품 브랜드 노출과 하이소사이어티 사교가 결합된다.
쇼파드 갈라 & 트로페 쇼파드 칸 2026 (Chopard at Cannes)
스위스 하이주얼리·워치 메종 쇼파드가 칸 영화제 기간 중 개최하는 일련의 VIP 이벤트로, 2026년 5월경 트로페 쇼파드 시상식이 칼튼 비치에서 열렸다. 이자벨 위페르가 대모(godmother), 오데사 아지온·코너 스윈델스가 수상자였고 데미 무어, 박찬욱, 클로이 자오, 스텔란 스카르스고르드, 바바라 팔빈 등 국제 영화·패션계 인사가 참석했다(트로페 쇼파드는 2001년 캐롤라인 쇼펠레가 창설). 또한 르 카네의 라 팔레스트르에서 서커스 테마의 미라클 갈라가 열려 크니 서커스 곡예단과 디타 본 티즈 공연, 소피 엘리스-벡스터 무대, 에바 헤르지고바·류원 패션쇼, 밥 싱클레어 DJ 셋과 하이주얼리 쇼케이스가 펼쳐졌다(벨라 하디드·카를라 브루니·아드리아나 리마 등 참석).
amfAR 갈라 칸 2026 (amfAR Gala Cannes)
에이즈 연구 재단 amfAR이 칸 영화제 기간 중 개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자선 갈라로, 2026년 5월 21일 캅 당티브의 호텔 뒤 캅 에덴-록에서 제32회가 열렸다. 지나 데이비스(Geena Davis)가 호스트를 맡고 로비 윌리엄스와 자라 라르손이 공연했으며, 리조(Lizzo)가 핑크팬서리스를 막판 대체해 출연했다. 약 2천만 달러를 모금(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초상이 280만 유로에 낙찰됐다. 에바 롱고리아·하이디 클룸·라미 말렉 등이 레드카펫을 장식한 패션·셀럽 집결 VIP 이벤트로, 럭셔리 자선 경매와 디너가 포함된다.
발 드 라 로즈(로즈 볼) 2026 — Bal de la Rose
1954년 그레이스 켈리 왕비가 창설한 모나코 그리말디 왕가의 전통 자선 무도회로, 2026년 3월 21일 스포팅 몬테카를로의 살 데 에투알에서 제70회가 열렸다. 카롤린 드 하노버 공주의 예술 감독 주재 하에 알베르 2세 대공·샤를렌 공비, 피에르 카시라기·베아트리체 보로메오 등 왕가와 유럽 사교계가 총집결했다. 이번 테마는 카롤린 공주가 친구인 크리스티앙 루부탱에게 연출을 일임한 '갤럭시 로즈 볼'이었으며, 수익금은 1964년 이래 지원해온 프린세스 그레이스 재단에 기부됐다. 하이주얼리·쿠튀르 드레스코드의 대표적 유럽 하이소사이어티 갈라다.
CNMI 지속가능 패션 어워즈 2025
이탈리아 패션협회(CNMI)가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중 라 스칼라 극장에서 개최한 지속가능 패션 시상식. UN 지속가능 패션 연합과 협력하고 밀라노시가 후원하며, 그린 카펫 패션 어워즈의 후신으로 운영된다.
이솝 퀴어 라이브러리 런던 2025 (5회)
이솝이 런던 프라이드 기간에 소호 렉싱턴 스트리트 매장을 LGBTQIA+ 도서관으로 바꾸는 무료 팝업으로, 다섯 번째 에디션을 맞아 2025년 7월 3~6일 열렸다. 'In other words – write to exist'를 주제로 트랜스·논바이너리 작가에 방점을 두고, 누구나 구매 없이 책 한 권을 가져갈 수 있게 했다.
미우미우 리터러리 클럽 'A Woman's Education' —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5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5(4월 7~13일) 기간에 열린 미우미우의 문학 클럽 두 번째 회차로, 'A Woman's Education(여성의 교육)'을 주제로 삼았다. 시몬 드 보부아르와 엔치 후미코의 작품을 토대로 소녀성·사랑·성교육을 탐구하며 라이브 음악·시 낭독·대담을 통해 여성 임파워먼트 담론을 펼쳤다.
아크네 스튜디오 x 프레데릭 말 향수 론칭 파티 (스톡홀름)
아크네 스튜디오가 조향사 프레데릭 말과 협업한 브랜드 첫 향수를 기념해 스톡홀름 플래그십에서 론칭 파티를 열고 인근 1930년대 레스토랑 콘스트네르스바렌에서 만찬을 가졌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니 요한손은 향을 '여름 별장 빨랫줄의 갓 빤 빨래 같은' 향으로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