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의 패션·뷰티·주얼리 이벤트
총 10건
스키아파렐리: 패션, 예술이 되다
런던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V&A)이 2026년 3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세인즈베리 갤러리에서 영국 최초의 엘사 스키아파렐리 대규모 회고전을 연다. 의상·액세서리·주얼리·회화·향수·아카이브 등을 포함해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아우르며, 살바도르 달리, 피카소, 장 콕토, 만 레이 등과의 초현실주의 협업을 조명한다. 마지막에는 2019년부터 메종을 이끄는 다니엘 로즈베리의 현대 쿠튀르(아리아나 그란데·두아 리파 착용)로 마무리된다. 평일 28파운드·주말 30파운드, 멤버 무료.
비비안 웨스트우드: 반항아 - 이야기꾼 - 비저너리 (보우즈 미술관)
영국 보우즈 미술관이 故 비비안 웨스트우드(1941~2022)를 기리는 다실(多室) 전시로, 2026년 3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렸다. 펑크와 맬컴 맥라렌과의 초기 협업부터 1980~90년대 역사 의상·쿠튀르 재해석, 2000년대 저항 의상까지 40벌 이상의 앙상블을 다룬다.
퀸 엘리자베스 2세: 그녀의 스타일 인생 (킹스 갤러리, 버킹엄 궁전)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녀의 의상을 다룬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다. 10개 연대에 걸친 300점 이상의 의상·주얼리·티아라·모자·신발과 미공개 디자인 스케치를 선보인다.
더 90s: 아트 앤 패션 (테이트 브리튼)
테이트 브리튼이 2026년 10월 8일~2027년 2월 14일 개최하는 대형 기획전으로, 에드워드 에닌풀(Edward Enninful OBE)이 큐레이션한다. 영국이 불황을 벗어나며 폭발한 1990년대의 낙관·자유·반항을 예술과 패션의 융합으로 조명하며, YBA부터 알렉산더 맥퀸까지 70여 명의 사진·회화·조각·의상 100여 점을 모은다.
디바인 주얼스 (V&A, 알비온 아트 컬렉션)
2026년 1월 20일~4월 19일 V&A 주얼리 갤러리에서 무료로 열린 디스플레이. 알비온 아트 컬렉션의 역사적 주얼리 가운데 영국 귀족 티아라, 혁명 이전 러시아 왕관 보석, 영국 왕실·귀족 보석 등을 선보였다.
마리 앙투아네트 스타일 (V&A)
V&A가 영국 최초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단독 조명한 전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2026년 3월 22일까지 열렸다. 약 250점의 오브제로 그녀가 만든 스타일의 기원과 250년에 걸친 패션·영화·장식예술 속 부활을 추적한다.
카르티에 전시 (V&A)
2025년 4월 12일~11월 16일 V&A에서 열린 대규모 카르티에 회고전. 보석·역사적 원석·아이코닉 시계와 클락 등 350점 이상을 통해 20세기 초 이래 카르티에의 예술·디자인·장인정신의 진화를 조명했다.
카르티에: 크래프팅 더 익셉셔널 (V&A)
런던 V&A가 약 30년 만에 카르티에를 주제로 연 대규모 전시. 2025년 4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350점 이상의 하이주얼리·역사적 보석·시계·시계장식을 통해 20세기 초 이래 카르티에의 디자인과 장인정신의 진화를 조명했다.
나오미: 인 패션 (V&A)
런던 V&A에서 2024년 6월 22일~2025년 4월 6일 열린,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의 40년 커리어를 다룬 최초의 전시. 의상 100여 점을 통해 디자이너·포토그래퍼와의 협업, 활동가로서의 면모와 문화적 영향력을 조명했다.
구찌 코스모스 (Gucci Cosmos) 런던
예술가 에스 데블린이 디자인하고 이탈리아 패션 비평가 마리아 루이자 프리사가 큐레이션한 구찌의 대형 몰입형 전시다. 브루탈리즘 건축 180 더 스트랜드를 9개의 몰입형 인스톨레이션으로 변모시켜 1921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메종의 역사를 별자리·시간여행 모티프로 풀어냈다.